항목 ID | GC01101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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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孟洞-祝祭 |
영어의미역 | Watermelon Festival in Maengdong-myeon |
이칭/별칭 | 맹동하우스꿀수박축제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증재록 |
시작연도/일시 | 1994년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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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시기/일시 | 매년 6월 중순~7월 초 |
행사장소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맹동초등학교 대운동장 |
주관처 | 맹동농업협동조합|맹동농업협동조합 수박작목회 |
전화 | 043-878-9010[맹동농업협동조합] |
팩스 | 043-877-2820[맹동농업협동조합] |
홈페이지 | 맹동농업협동조합(http://www.mdnonghyup.com)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서 매년 6월 중순부터 7월 초에 개최되는 수박 축제.
[개설]
다올찬맹동꿀수박축제는 수박의 주 생산지인 맹동면에서 개최하고 있다. 맹동 수박을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시작된 다올찬맹동꿀수박축제는 맹동 수박의 우수한 상품성 홍보와 고품질 생산 그리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하여 지역민과 소비자, 유통업체 관계자와 생산자가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 매년 출하기에 맹동면민과 음성군 수박 생산 농가의 화합축제로 열고 있다.
[연원 및 개최경위]
다올찬맹동꿀수박축제는 1994년 7월 제1회 맹동수박품평회 및 출하기원제를 시작으로 하여 출발하였다. 당시 농산물 수입 개방과 FTA 협상 등으로 어려워진 농업 부문에 경쟁력 있는 농산물로 대응하고 지역 특화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수박 주산지인 맹동면에서 자생적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2003년부터 2005년까지는 음성군의 지원으로 다올찬수박연합사업단을 구성하고 양재물류센터 등 5개의 물류 센터에서 대도시 판매 촉진 행사로 전환하였다가, 2006년 제13회부터 다시 수박 주 생산지인 맹동면에서 다올찬맹동꿀수박축제로 이름을 바꾸어 매년 개최하게 되었다.
‘다올찬’은 음성군 관내 8개 지역 농업협동조합의 연합 브랜드로 공동 선과를 통하여 합격된 제품에만 부여되는 상표로 비파괴 당도 측정기 및 피박수박 선별기를 통과한 제품 중 합격품에만 ‘다올찬’ 상표를 부착한다.
[행사내용]
매년 출하 시기인 6월 중순에서 7월 초를 전후하여 열리는 다올찬맹동꿀수박축제에는 지역의 생산자와 전국의 생산자가 함께 참여하여 생산된 수박을 시식하고 품평할 뿐만 아니라 수박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2007년 제14회 행사는 맹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되었고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생산된 수박의 품평회, 수박 관련 퀴즈대회, 수박 접목 기술대회, 수박 빨리 먹기, 수박 오래 들고 버티기, 수박 들고 달리기, 수박씨 멀리 뱉기, 훌라후프 돌리기, 풍물 공연, 노래 자랑 등 다채롭고 흥겨운 행사가 펼쳐졌다.
[현황]
음성군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다올찬’을 이용하여, 2007년 현재 수박 재배 농가 220여 명과 유통업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다올찬맹동꿀수박축제로 발전되었다. 축제가 열리는 음성군 맹동면 지역은 2006년 6월 20일에 전국 최초로 친환경 수박 특구로 지정되었다. 또한 음성 다올찬수박은 2007년 6월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의 웰빙 농산물에 선정되어 웰빙 수박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