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0165 |
---|---|
한자 | 明智瀑布 |
영어공식명칭 | Myeongjipokpo Falls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나유진 |
전구간 | 명지폭포 - 경기도 가평군 |
---|---|
해당 지역 소재지 | 명지폭포 -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 |
성격 | 폭포 |
높이 | 약 10m |
[정의]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에 있는 폭포.
[명칭 유래]
명지폭포(明智瀑布)는 명지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명지산은 ‘맹주산(盟主山)’이라 불리기도 하였는데, 이는 산세가 마치 주위 산들의 우두머리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후에 ‘맹주산’이 지금의 ‘명지산’으로 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연환경]
명지폭포는 명지산의 산지락을 따라 흐르는 명지계곡의 중간에 위치해 있는데, 명지계곡을 따라 1시간 반 정도 오르면 만날 수 있다. 명지폭포는 높이가 약 10m 정도이지만 수량이 많아 떨어지는 힘이 크며, 바위로 둘러쳐진 연못에 물이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항아리에 물을 붓는 모습과 비슷하다. 명지산으로 오르는 등산로의 폭은 명지폭포를 기점으로 넓었다가 좁아지고 경사가 심해진다.
명지산에는 잣나무, 고로쇠나무, 소나무, 신갈나무, 층층나무, 박달나무, 가래나무, 물푸레나무, 산뽕나무, 굴참나무, 쪽동백, 생강나무 등이 골고루 분포하는데, 명지폭포 주변에도 이러한 나무들이 빼곡히 자라고 있다.
[현황]
명지폭포가 위치한 명지산은 가평팔경의 하나인 제4경 ‘명지단풍’으로 유명하고, 수려한 산세와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명지산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명지폭포로 들어가는 명지산 입구에는 주차장이 잘 정비되어 있고, 매점, 식당, 민박집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