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에 속하는 법정면. 남하면(南下面)은 경상남도 거창군의 남동부에 자리하고 있다. 둔마리·양항리·무릉리·대야리·지산리 등 5개의 법정리와 20개의 행정리, 40개의 자연 마을을 관할하고 있다. 남하면은 면소재지권인 무릉리·대야리와 거창읍권인 둔마리·양항리, 가조면권인 지산리로 3대 생활권으로 분할되어 있다. 남하면은 거창군 소재지를 중심...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무릉리(武陵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양곡리·무릉리·월곡리·산포리 등 4개의 행정리와 양곡(陽谷)·무릉(武陵)·월곡(月谷)·산포(山浦)·말리 등 5개의 자연 마을을 관할하고 있다. 무릉은 무릉동(武陵洞)·무등곡(無等谷) 및 무덤실 등으로 불렸다. 마을 뒷산 둘레에 옛 무덤이 많아서...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이야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의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영천(瀯川)과 월천 쪽에서 흐르는 아월천(阿月川)이 만나 시작되는 황강(黃江)은 남하 다리를 지나 합천댐으로 도도히 흐르고 있는데, 이 강의 동북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 동래 정씨가 500여 년 동안 터 잡고 살아온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이다. 마을 뒷산에 옛 무덤이 많다...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효자. 최발(崔潑)[?~?]은 정유재란 때 여든 살이 넘은 아버지를 업고 피난하다 왜적을 만나자 곧은 절의로 왜적에 대항하다가 아버지를 안은 채 순절한 효자이다. 최발(崔潑)의 본관은 화순(和順)이며, 조선 세종(世宗)~세조(世祖) 때의 문신으로 공조 판서(工曹判書)를 지낸 문혜공(文惠公) 최선문(崔善門)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참봉을 지...
조선 시대 거창 출신의 효자. 최진대(崔鎭大)[?~?]는 어려서부터 홀어머니를 지극한 정성으로 모셨고, 돌아가신 후에도 그 정성을 그치지 않고 죽으로만 연명하여 나라에서 동몽교관을 내린 효자이다. 최진대의 본관은 화순(和順)이다. 화순 최씨의 시조는 평장사(平章事)를 지낸 최세기(崔世基)이다. 고려 시대에 최세기가 전라도 화순의 옛 이름인 오산(烏山)군에 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