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서 효자와 호랑이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세간과 의호」는 효자 이세간(李世幹)을 도운 의로운 호랑이에 대한 동물담이다. 이세간은 1860년 사림에서 효행으로 천거하여 사헌부지평으로 증직된 인물이다. 1983년 김천시에서 발행한 『내고장 우리향토』에 「하늘이 아는 효자」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1999년 김천시에서 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