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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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善山金氏籠巖公派 |
영어음역 | Seonsan Gimssi Nongamgongpa |
영어의미역 | Nongamgong Branch of Seonsan Gim Clan |
이칭/별칭 | 일선 김씨(一善 金氏) 농암공파(籠巖公派)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강곡리|개령면 남전리 |
집필자 | 송영호 |
입향 | 조선 전기[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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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남전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강곡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남전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인리 |
성씨 시조 | 김선궁 |
입향 시조 | 김윤양 |
[정의]
김선궁(金宣弓)을 시조로 하고 김윤양(金允讓)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연원]
선산김씨는 김알지(金閼智)를 원조로 하고 신라 46대 문성왕의 7대손이자 고려 개국공신으로 선주백(善州伯)에 봉군된 30세(世) 김선궁을 시조로 한다. 2세 김봉술(金奉術)은 고려 초 문하시중을 지냈고 14세 김주(金澍)가 고려 공양왕 때 하절사(賀節使)로 중국에 갔다가 역성혁명이 일어나자 중국으로 돌아가 예부상서를 지냈는데, 호가 농암(籠巖)이므로 그 후손들은 농암공파(籠巖公派)라 했다.
[입향 경위]
김천 지역의 선산김씨는 17개 파 중에서 용암공파 후손이 대부분 살고 있다. 김천 입향조는 18세 김윤양으로 선산에서 개령면 남전리로 이거했다.
[현황]
2010년 2월 현재 김천의 선산김씨는 조마면 강곡리에 70가구, 개령면 남전리에 61가구, 아포읍 송천리에 10가구, 인리에 10가구가 집성을 이루고 있다. 이 외에도 농소면 입석리와 봉곡리, 어모면 도암리 등에도 일부 거주하고 있다. 선산김씨 농암공파가 김천에 입향한 이후 두드러진 인물은 김숙자(金叔滋)와 김종직(金宗直) 부자(父子)인데, 그들은 영남 예학의 종주로 추앙받고 있다. 24세 김계득(金繼得)이 병마절제도위사에 올랐고 26세 김남휘(金南輝)는 절충장군과 검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관련 유적]
김천 지역의 선산김씨 농암공파와 관련된 유적으로는 김취성(金就成)을 추모하는 재실이 있다. 또한 조마면 강곡리에 경락당(景樂堂)이, 개령면 남전리에 윤양재(允讓齋)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