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옥산리에 있는 남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남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남면행정복지센터는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14년 대대적인 행정 구역 개편[부·군·면 통합]에 따라 김산군, 지례군, 개령군 일원과 성주군 신곡면이 병합되어 김천군이 만들어질 때 개령군 적현면과 개령군 남면이 통합되어 김천군 남면이 만들어졌고, 이때 운남동 종상마을에 있던 적현면사무소를 남면사무소로 개칭하였다.

1916년 운남동 종상마을에 있던 남면사무소를 폐쇄하고 옥산동에 남면사무소를 신설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1945년 구 청사를 건립하였고, 1978년 현 청사를 건립하였다. 1949년 8월 15일 김천읍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김천시가 분리되고 김천군이 금릉군으로 개칭되면서 금릉군 남면사무소로 변경되었고, 1995년 1월 1일 김천시와 금릉군이 통합되면서 김천시 남면사무소로 변경되었다. 2021년 4월 8일 김천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에 의거남면행정복지센터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민 등록 등·초본 열람 및 발급, 가족 관계 등록부 발급, 전입 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 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서 발급, 납세 완납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조사 및 관리,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대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각종 단체 관리 및 지원, 주택과 건축 및 도시 개발, 농업 단체 지도 육성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주요 사업으로 김천시 남면의 옥산리, 용전리, 운남리 일대가 김천혁신도시 건설 지구로 편입되었기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혁신 도시 건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홍보하고 혁신도시 보상금 수령에 따른 행정 지원,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등 성공적인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김천시 남면 오봉리 금오산 아래 위치한 오봉저수지 주변 경관 조성 및 유원지 개발로 관광지를 조성하고 금오산 등산로 및 먹을거리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농 외 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수입 개방으로 농민들이 애써 생산한 농산물이 제 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지역의 특화 작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브랜드화를 추진하여 농촌 지역 경제 살리기에 기여하고 있다.

김천시 남면에서 특화된 농산물 브랜드는 자두, 복숭아, 포도, 사과, 배 등을 출하하는 과수원의 아침[출원번호: 40-2001-0038534]과 참외를 출하하는 종상참외[출원번호: 00-3-4]가 있다. 그 외 김천시 남면 지역의 소하천 정비, 농로 보수, 정비 및 포장, 배수로 설치 및 수로 정비, 하수구 정비, 마을회관 건립, 마을 안길 포장 등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도 해결하고 있다.

[현황]

2013년 12월 31일 기준 관할 면적은 70.435㎢로 김천시 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5월 31일 현재 관할 인구는 총 1,731세대 3,582명[남 1,817명, 여 1,765명]이다. 관할 행정 구역은 10개의 법정리[옥산리·운곡리·송곡리·월명리·부상리·오봉리·봉천리·초곡리·용전리·운남리], 17개의 행정리, 69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면행정복지센터에는 면장, 부면장, 총무 담당 2명, 민원 담당 3명, 주민 생활 지원 담당 3명, 산업 담당 5명 등 총 1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