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도덕 교육을 충실히 하여 예절을 바로 알고 실천하는 어린이, 특기 적성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소질을 계발하고 탐구하는 어린이를 육성하고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조화롭고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함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변천]

1909년 4월 9일에 사립 개진학교를 인가 받아 개교하였으며 1912년 4월 1일에 4년제 개령공립보통학교로 승격하였다. 1938년 4월 1일에 개령공립심상소학교로 개명하였고 1941년 4월 1일에 개령공립국민학교로 개명하였다. 1946년 9월 1일에 개령서부국민학교가 분리되었으며 1996년 3월 1일에 개령초등학교로 개명하였다. 2001년에는 경상북도 교육청 지정 재량 활동 영역 시범 학교를 운영하였으며 2007년에는 경상북도 교육청 지정 교원 능력 개발 평가 영역 시범 학교를 운영하였다. 2015년 9월 1일 제26대 김선국 교장이 취임하였고, 2019년 9월 1일 제27대 허영란 교장이 취암하였다. 2021년 2월 2일 제108회 졸업생까지 총 6,34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개령초등학교에서는 ‘TOTAL Management System 구축으로 작지만 강한 학교 만들기’를 특색 교육 시책으로 삼고 학교 교육력 진단을 위한 전반적인 실태 조사와 분석 작업을 바탕으로 학교 구성 요소에 대한 총체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통합 관리 전략[TOTAL Management System]을 기획 및 추진함으로써 소규모 농촌 학교의 경쟁력을 창출하여 작지만 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통 문화 계승 활동[Tradition]으로 빗내풍물단을 운영하고 있다. 금릉빗내농악은 우리 고장에서 오랜 시간 생활 속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 문화유산으로 이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전수 활동을 통해 문화유산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사랑할 줄 아는 태도를 길러 주는 교육이 필요하다. 개령초등학교에서는 3학년 이상 전교생이 금릉빗내농악 전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민족의 자긍심을 갖고 우리 문화의 현대화 및 세계화에 대한 감성을 키워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안삼/작곡 윤사섭]

옛 고을 개령 땅 푸르름 속에 /아늑히 자리 잡은 우리의 동산/ 넓은 맘 배우는 송이 꽃송이/ 알알이 배우는 송이 꽃송이/ 호두산 바쳐주는 아침 해같이/ 옛 선비 기상 어린 우리의 동산/ 깊은 맘 배우는 송이 꽃송이/ 알알이 배우는 송이 꽃송이/ 쉼 없이 흐르는 감천 내같이/ 줄기찬 맥이어 받은 우리의 동산/ 참마음 배우는 송이 꽃송이/ 무궁히 뻗어나라 이 땅의 아들

2. 교목: 향나무이다. 푸른 꿈과 희망, 단합을 뜻하는 나무로 꿈을 갖고 씩씩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3. 교화: 개나리이다. 벅찬 희망과 평화를 뜻하는 꽃으로 희망을 가지고 자라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학생은 1학년 1학급 5명[여 5명], 2학년 1학급 11명[남 6명, 여 5명], 3학년 1학급 7명[남 5명, 여 2명], 4학년 1학급 11명[남 8명, 여 3명], 5학년 1학급 4명[남 2명, 여 2명], 6학년 1학급 10명[남 6명, 여 4명], 특수학급 1학급 3명[남 2명, 여 1명]으로 총 7학급에 4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9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