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모암동에 있는 자산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김천시의 행정 구역은 아포읍, 농소면, 남면, 개령면, 어모면, 봉산면, 대항면, 감천면, 감문면, 조마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자산동, 평화남산동, 양금동, 대신동, 대곡동, 지좌동, 율곡동 등 1개 읍, 14개 면, 7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 자산동행정복지센터는 자산동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자산동행정복지센터는 김천시 자산동의 행정 서비스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8년 9월 30일 용암동과 성내동을 통합하여 지역 내의 대표적인 자연 환경인 자산(紫山)을 따서 자산동이라 하였다. 이에 따라 기존 용암동주민센터를 통합 자산동행정복지센터로 사용해 오다가 2009년 11월 26일 김천시 모암동 187-11번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청사를 신축하였다. 2021년 4월 8일 김천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에 의거자산동행정복지센터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 주민들에 대한 행정 민원 편의 제공을 주목적으로 하고 건설, 도시 주택, 재난 관리, 산림 녹지, 상하수도, 농업, 가정 복지, 보건, 주민 등록, 호적 업무 등을 담당한다. 자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2월 11일부터는 건강증진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 2월 18일부터는 에어로빅과 프리테니스, 요가, 탁구, 농악, 수지침 강좌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21년 현재 자산동행정복지센터는 김천시 용암로 27(모암동187-11)에 위치한다. 대지 면적은 2,239.6㎡, 연면적은 1,404.27㎡, 건축 면적은 551.07㎡이다. 1층은 민원실, 2층은 강당 및 주민 사랑방, 3층은 건강증진실, 샤워실, 예비군 사무실로 이루어져 있다. 직원은 동장과 사무장을 포함하여 총 8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