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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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內洞里 |
영어음역 | Naed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내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내동리는 본래 ‘내고(內古)’라 불렸지만, 1950년대 후반 행정구역 조정 때 ‘내동(內洞)’으로 바뀌었다.
[형성 및 변천]
임진왜란 이후 1620년경 김홍우(金弘宇)의 셋째아들 김여진(金汝辰)이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천남면(川南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내동(內洞)·구성동(九星洞)·칠송리(七松里)와 고사면(古沙面)의 은동(隱洞)·제내(堤內)·와촌(瓦村)·외용리(外用里)의 각 일부가 병합되어 내동리가 되었고 고창면에 편입되었다. 1955년 7월 1일 법률 제359호 「읍설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창면이 고창읍으로 승격되면서 고창읍 내동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체적으로 동쪽은 산지이고, 서쪽은 평지를 이루고 있다. 관개 시설로는 남동쪽에 화산제, 내구마을 북쪽에 은동소류지, 동쪽에 비악골소류지가 있다.
[현황]
내동리는 고창읍 남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1.75㎢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88세대에 188명[남 95명, 여 9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내동리의 전체 면적 중 경지 면적은 0.77㎢로 밭 0.30㎢, 논 0.47㎢, 임야 0.70㎢ 등으로 되어 있다. 내동리·은동리 2개의 행정리와 내동·내구·은동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내동마을에 당산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