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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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山里[古水面] |
영어음역 | Namsan-ri[Gosu-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남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남양리(南陽里)와 당산리(堂山里)에서 ‘남(南)’자와 ‘산(山)’자를 따 ‘남산(南山)’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고려 말에 남양홍씨(南陽洪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오서면(五西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잠곡리(蠶谷里)·송계리(松溪里)·당산리·학동(鶴洞)·남양리·점촌(店村) 일부가 병합되어 남산리가 되었고, 오산면(五山面)에 편입되었다. 1935년 3월 1일 도령 제1호에 따라 고수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전체적으로 완만한 평지이고, 북동쪽에는 고수천이 흐르고 있다. 관개 시설로는 장암마을 서쪽에 장암제 등이 있다.
[현황]
남산리는 고수면 북서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2.15㎢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33세대에 263명[남 142명, 여 12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1.40㎢로 밭 0.89㎢, 논 0.51㎢, 임야 0.34㎢ 등으로 되어 있다. 남산리·장암리(場岩里)·잠곡리 3개의 행정리와 남산·남양촌·장암·잠곡·학골 5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장암마을에 박상주(朴相周) 등을 모신 영모재(永慕齋), 통덕랑(通德郞) 홍민하(洪敏夏)의 경모재(敬慕齋), 고려 충신 정헌(靜軒) 홍관(洪灌)을 추모하는 경충단(景忠壇)이 있다. 잠곡마을에는 서양철(徐良喆)이 건립한 금계정(錦溪亭)이 있다. 남산리에는 고창담양고속도로가 동서 방향으로 비스듬히 지나고 있으며, 남동쪽에는 국도 23호선 일부가 지나고, 국도 23호선과 연결되는 지방도 8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각각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