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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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斗岩里 |
영어음역 | Du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두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두암리는 풍수지리상 마을 모습이 곡물을 측정하는 ‘말[斗]’과 같다하여 ‘두암(斗岩)’이라 부른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600년대 말 광산김씨(光山金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동음치면(冬音峙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송운리(松雲里)·신흥리(新興里)가 병합되어 두암리가 되었고, 공음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전체적으로 100~200m의 산지로 형성되어 있는데, 북서쪽에 장사산[269.6m], 북동쪽에 송림산[295.3m] 등이 있고, 신흥천과 두암천이 남서쪽의 두암저수지로 흘러들고 있다. 형제동 북쪽에는 장자골저수지가 있고 사기동 남서쪽에는 송운제가 있다.
[현황]
두암리는 공음면 북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6.91㎢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68세대에 113명[남 55명, 여 5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1.10㎢로 밭 0.28㎢, 논 0.82㎢, 임야 4.94㎢ 등으로 되어 있다. 2006년 녹색 농촌 체험 마을로 선정된 고사리 정보화마을이 있다. 두암리·송운리 2개의 행정리와 외두·내두·신흥·송운·사기·형제동 6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두암리에 있는 두암저수지는 수질이 좋고, 수량이 풍부해 공음면 일대와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일대에 농업용수로 이용되고 있다. 두암리 중앙에 지방도 10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