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162
한자 紫龍里
영어음역 Jary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종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3.95㎢
총인구(남, 여) 474명[남 239명, 여 235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258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뚜렷한 명칭유래는 확인되지 않는다. ‘자여포(自予浦)’라 부르다가 1592년 이후에 자룡으로 불렸다.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을 하면서 ‘자룡리’이라 바꿔 불렀다고 한다. 한편, 산에 나무가 없고 헐벗은 붉은 산이라 ‘자룡(紫龍)’이라는 의견도 있다.

[형성 및 변천]

1592년 임진왜란 때 남양방씨(南陽房氏)가 터를 잡아 살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하나, 1500년경 함열남궁씨(咸悅南宮氏)가 마을을 형성했다는 견해도 있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상리면(上里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구시포(九市浦)와 하리면(下里面) 고니포(古尼浦)·석남리(石南里)의 일부가 병합되어 자룡리가 되었고, 상하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중앙과 서남쪽, 서북쪽은 얕은 산지이며, 동남쪽은 대체적으로 평지를 이루고 있다. 구시포 앞에는 가막도라는 섬이 있다. 고리포(古里浦) 백사장의 남단에는 천연동굴인 비둘기굴이 있다.

[현황]

자룡리상하면 남서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3.95㎢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258세대에 474명[남 239명, 여 23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1.18㎢로 밭 0.39㎢, 논 0.79㎢, 임야 1.75㎢ 등으로 되어 있다. 자룡리·신자룡리(新紫龍里)·구시포리 3개의 행정리와 자룡·토안·신자룡·고니포·구시포 5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구시포는 1998년 2종 항구에서 1종 항구로 승격되었으며, 2013년 완료를 목표로 어항개발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주요 시설로 구시포해수욕장구시포해수찜월드 등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자룡마을에 남양방씨의 효열비(孝烈碑)가 있고 그 위에는 고인돌 1기가 있다. 또 고창군과 전라남도 영광군 경계인 서쪽 바다 돌출부 약 80m 산봉우리에는 조선시대에 설치된 고리포 봉수가 있다. 자룡리의 중앙에 지방도 733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구시포해수욕장상하면 소재지로 나 있고, 지방도 5호선의 일부가 북쪽에서 지방도 733호선에 합류하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