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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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谷里 |
영어음역 | Song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송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송곡리는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송림리(松林里)와 월곡리(月谷里)에서 ‘송(松)’자와 ‘곡(谷)’자를 따 ‘송곡(松谷)’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500여년경 청주김씨(淸州金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상리면(上里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장기리(壯基里)·송정리(松亭里)·송림리·월곡리와 무장군 하리면(下里面) 원두리(元斗里)의 일부가 병합되어 송곡리가 되었고, 상하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체적으로 얕은 산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남동쪽에는 송림산[295.3m], 남서쪽에는 장사산[269.6m] 등 200m 내외의 산들이 있고, 동쪽과 북쪽에 100m 이상의 산들이 있다. 관개 시설로는 장기마을 북쪽에 송곡저수지, 송정마을 남쪽에 송정제, 송림마을 동쪽에는 송림제가 있다.
[현황]
송곡리는 상하면 동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3.45㎢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53세대에 102명[남 44명, 여 5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0.75㎢로 밭 0.26㎢, 논 0.49㎢, 임야 2.27㎢ 등으로 되어 있다. 송정리·송림리·장기리 3개의 행정리와 송정·용복·송림·양지·장기·비봉정 6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송정마을에 순천박씨(順天朴氏)의 재각(齋閣)인 모송재(慕松齋)가 있고, 청도김씨(淸道金氏)의 재각인 영수재(永修齋)가 있다. 송림마을에는 존효당(存孝堂) 박규진(朴奎鎭)의 효행을 기록한 존효당 박공효행비(存孝堂朴公孝行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