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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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巳盤里 |
영어음역 | Saban-ri |
이칭/별칭 | 사뱅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사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사반리는 지형이 뱀이 또아리를 틀고 있는 형국이라하여 ‘사반(巳盤)’이라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전기 청주한씨(淸州韓氏)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오리동면(五里洞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미동리(米洞里)·사반리·어룡리(魚龍里)·광승리(光升里)의 일부가 편입되어 사반리가 되었고, 해리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얕은 산과 평지가 섞여 있고, 동북쪽에 조지산[225.4m] 등의 100~200m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남동쪽에 원당내[107.8m], 장동마을 북동쪽에 맹산[78.3m]이 있다. 관개 시설로는 남쪽에 나성저수지가 있고, 미성마을 북쪽에 미성제, 사반마을 북서쪽에 사반제, 어룡마을 남쪽에 어룡제가 있다.
[현황]
사반리는 해리면 북서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4.13㎢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10세대에 203명[남 99명, 여 10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1.90㎢로 밭 0.61㎢, 논 1.29㎢, 임야 1.38㎢ 등으로 되어 있다. 사반리·미산리(米山里)·각동리(角洞里) 3개의 행정리와 사반·어룡·미산·장동·신대·중포·각동·구래몰 8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사반마을에 조선 시대 기묘명현(己卯名賢)이었던 광주이씨(廣州李氏)의 중조(中祖)인 약수(若水) 우천(牛泉)을 제향하는 인산사(仁山祠)가 있다. 해변을 따라 지방도 1호선이 지나고, 동남쪽에 지방도 5호선과 지방도 12호선이 비스듬히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