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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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方築里 |
영어음역 | Bangchuk-ri |
이칭/별칭 | 방죽안,방축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방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방축리 입구에 큰 연못이 있어 ‘방죽안’이라 불렸다. 이후 가옥이 늘어 마을의 형태가 축대를 쌓은 형상이 되어 ‘방축(方築)’으로 개칭되었다.
[형성 및 변천]
1592년경 임진왜란이 일어나 청도김씨(淸道金氏)가 피난하여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오리동면(五里洞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만화리(萬化里)가 병합되어 방축리가 되었고, 해리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체로 낮은 산과 들로 된 평지가 섞여 있고, 남동쪽에는 조지산[225.4m] 등 100~200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관개 시설로는 방축마을 북동쪽에 방축제가 있다.
[현황]
방축리는 해리면 중서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1.52㎢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37세대에 65명[남 30명, 여 3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0.45㎢로 밭 0.21㎢, 논 0.24㎢, 임야 0.92㎢ 등으로 되어 있다. 만화리·방축리 2개의 행정리와 만화·관덕·방축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지방도 5호선과 지방도 12호선이 비스듬히 교차하며 방축리를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