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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190
한자 下田里
영어음역 Hajeo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하전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상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3.15㎢
총인구(남, 여) 555명[남 293명, 여 262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245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하전리는 살마기[일명 전막(箭幕)]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라서 하전(下田)이라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무장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살마기·상전리·동전리·서전리·월산리·용기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하전리라 하고 심원면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살마기 남쪽에 예전 당산제를 지냈던 당산(堂山)[13m]이 솟아 있고, 하전 남쪽 산 밑에 양산동(良山洞)이라는 골짜기가 있다. 덕암들[일명 덕암평] 동쪽에 가랫들, 덕암들 서쪽에 금을 가래로 파내었다는 금가래밭들, 금가래밭들 동쪽에 덕암들, 하전 서쪽에 망고라실, 하전 서쪽에 모래가 많았던 모루뜽구래, 망고라실 서쪽에 샘이 있던 시암고라실 등의 들이 펼쳐져 있다.

하전 서북쪽에 큰고실과 작은고실을 아울러 일컫는 고실바우[일명 고시암], 고실바우 서북쪽 개 안에 사슴 모양의 사슴바우, 사슴바우 동북쪽 개 안에 범 모양의 범바우가 있다. 범바우는 마을 수호신 구실을 하여, 해마다 음력 2월과 7월에 첫 고기잡이 나가기 전 이곳에 제사 지냈다. 살마기 서쪽에는 조그만 두 개의 섬인 쌍여가 있다.

[현황]

하전리심원면의 북동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3.15㎢로 밭 0.32㎢, 논 0.8㎢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245세대에 555명[남 293명, 여 26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서전리·동전리·상전리 3개의 행정리와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강당(講堂)·동전(東田)·바우배기·살마기·하전 등의 마을도 있다.

강당은 바우배기 앞길 건너에 있는 마을로 이씨의 강당이 있어 붙인 이름이고, 동전은 하전 동쪽에 있어 붙인 이름이다. 바우배기는 당산 남쪽 큰길가에 있는 마을로 큰 바위가 박혀 있어 붙인 이름이다. 살마기는 하전 위쪽에 있는 마을로 어살을 매고 막을 쳐서 고기잡이로 살았다 하여 붙인 이름이고, 서전은 하전 서쪽에 있어 붙인 이름이다.

하전리에는 국도 22호선이 지나고, 2003년 해양수산부 어촌체험마을 조성 사업지로 선정된 하전갯벌마을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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