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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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嶝里 |
영어음역 | Sangdeu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상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휘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상등리는 산등성이 위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상등(上嶝)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흥덕군 이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중등(中嶝)·상등·등성(登城) 일부를 병합하여 상등리라 하고 고창군 벽사면에 편입하였고, 1935년 3월 1일 도령 제1호에 따라 부안면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구꾸게[일명 구현(仇峴)]에서 부안면 사창리 사창으로 넘어가는 구꾸겟재가 있다. 이는 아홉 구비의 고개로 옛 관로였다.
[현황]
상등리는 부안면의 동남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2.49㎢로 밭 0.28㎢, 논 1.02㎢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04세대에 277명[남 147명, 여 13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반계리·상굴리·구현리 3개의 행정리와 구현·반계(潘溪)[일명 뱃계]·상굴(上掘)·와룡(臥龍)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반계는 와룡 동북쪽에 있는 마을로 앞에 시내가 흐른다. 상굴은 구꾸겟재 서쪽에 있는 마을로 뒤에 높은 산등성이가 있다. 와룡은 상굴 동북쪽에 있는 마을로 뒤에 산등성이가 길게 내려와서 용이 누운 형국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상등리에는 부안시장이 있고, 교육 기관으로 고창북중학교, 고창영어체험학습센터 등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상등리 반계 당산과 상등리 상굴 정자목 등이 있었다. 군도 13호선이 상등리를 남북 방향으로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