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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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月里 |
영어음역 | Jungwol-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중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휘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중월리는 중복(中福)의 ‘중’자와 월산(月山)의 ‘월’자를 따서 중월(中月)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800년경부터 밀양박씨가 터를 잡고 살았다. 조선 말기 고창군 대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우동(右洞)·월산·월명(月明)·신월(新月)·상복(上福)·중복·신사(新巳)·상당(上堂) 각 일부를 병합하여 중월리라 하고 아산면에 편입하였다.
[현황]
중월리는 아산면의 남서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2.05㎢로 밭 0.6㎢, 논 0.52㎢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96세대에 177명[남 99명, 여 7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중월리·상복리 2개의 행정리와 상복(上福)·신월·월명·월산·중복(中福)·후동(后洞)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상복은 중복 서쪽에 있고, 신월은 월산 남쪽에 있는 마을로 새로 이루어져 붙인 이름이다. 월명은 월산 옆에 있고, 월산은 월산 아래에 있어 붙인 이름이다.
중복은 중월리에서 으뜸가는 마을이고, 후동은 상복 뒤쪽에 있는 마을로 왕후가 날 자리가 있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중복 남쪽에 월산이 솟아 있다. 1999년 중복에 마을회관을 건립하였고, 2002년 후동에 노인정, 2003년 중복에 모정을 건립하였다. 문화 유적으로 송파정, 박치오가 지은 정사, 염수재, 죽림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