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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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峴里[茂長面] |
영어음역 | Songhyeon-ri[Mujang-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송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휘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송현리는 마을 뒤 고개에 소나무가 많아서 송현(松峴)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무장군 일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송현·신촌(新村)·궁동(弓洞) 등을 병합하여 송현리라 하고 무장면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송현 서북쪽에 백여산(白餘山)이 솟아 있고, 송현에서 아산면 성산리 월산으로 넘어가는 고개인 솔재[일명 송현]가 있다. 예전 소나무가 울창하여 붙인 이름이다.
[현황]
송현리는 무장면의 북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2.04㎢로 밭 0.31㎢, 논 0.51㎢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60세대에 104명[남 51명, 여 5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송현·월진·잔약·사미·배촌·신촌·연수(連水)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월진은 사미 남쪽에 있는 마을로 지형이 달 모양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배촌은 백여산 아래에 있는 마을이어서 백여촌(白餘村)이라고도 한다. 사미은 월진 북쪽에 있는 마을이고, 신촌은 백촌 뒤에 새로 이루어진 마을이고, 연수은 백촌 남쪽에 있는 마을로 물이 연이어 흘러 붙인 이름이다. 잔약은 작약산 앞에 있어 붙인 이름이다.
송현리의 위에 동서 방향으로 지방도 733호선이 지나고, 아래에 동서 방향으로 지방도 15호선이 지난다.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장절단(莊節壇)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