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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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洛陽里 |
영어음역 | Nagyang-ri |
이칭/별칭 | 냉기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낙양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명칭 유래에 대한 뚜렷한 기록은 확인되지 않지만, 행정명칭은 ‘낙양(洛陽)’이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마을 형국이 ‘소라[螺]’ 모양과 같다하여 ‘나형기(螺形基)’라 불렀는데, 변음되어 ‘냉기’라고 불렸다 한다.
[형성 및 변천]
설립 시기는 뚜렷하지 않으나, 고려 후기 무송유씨(茂松庾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성동면(星洞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관동리(冠洞里)·호동리(虎洞里)·덕전리(德田里 혹은 德典里)·복동리(福洞里)의 각 일부가 병합되어 낙양리가 되었고, 성송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체적으로 평지이며, 동쪽에는 평지천, 서쪽 끝에는 주진천[인천강]이 흐르고 있다. 관개 시설로는 동쪽에 덕절제, 서쪽에 호동제, 남쪽에 낙양제가 있다.
[현황]
낙양리는 성송면 북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3.88㎢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11세대에 202명[남 99명, 여 10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2.46㎢로 밭 0.82㎢, 논 1.64㎢, 임야 0.62㎢ 등으로 되어 있다. 낙양리·계촌리(桂村里)·호동리·관동리 4개의 행정리와 낙양·계촌·덕절·호동·관동·엄동 6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낙양리의 남동쪽에는 서해안고속도로의 일부가, 남서쪽에는 지방도 20호선이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