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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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橋里 |
영어음역 | Yonggy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용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용교리는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용전리(龍田里)와 옥교리(玉橋里)에서 ‘용(龍)’자와 ‘교(橋)’자를 따 ‘용교(龍橋)’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600년대 장흥고씨(長興高氏)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이동면(二東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용전리·우동(隅洞)·학동(鶴洞)·진목동(眞木洞)·상교동(上橋洞)·구성동(九星洞)·옥교리의 일부가 병합되어 용교리가 되었고, 성내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체적으로 북쪽은 평지이고, 남쪽은 100~300m 내외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관개 시설로는 남쪽에 용교제와 교동저수지 등이 있고, 북쪽에 성내저수지가 있다.
[현황]
용교리는 성내면 남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4.07㎢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78세대에 139명[남 74명, 여 6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0.97㎢로 밭 0.23㎢, 논 0.74㎢, 임야 2.71㎢ 등으로 되어 있다. 학동리·교동리(橋洞里) 2개의 행정리와 학동·양동·잿동·사기정골·용전·교동·오산 7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교동저수지 동쪽과 용교장로교회 인근에 고인돌이 있다. 용교리 중앙에는 지방도 708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북동쪽에는 지방도 747호선이 각각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