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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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茂林里 |
영어음역 | Muri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무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무림리는 행정구역 개편 시 중심 마을인 임리(林里)의 이름에서 ‘숲말’이라고 하여 무림리(茂林里)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700년대 초 파평윤씨(坡平尹氏) 윤치중(尹致中) 등이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일남면(一南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임리·만화리(萬化里)·야동(冶洞)·외화동(外化洞)의 각 일부와 이남면(二南面) 대강리(大江里)가 병합되어 무림리가 되었고, 신림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전체적으로 평지이고, 남동쪽에는 고부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무림리은 신림면 북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2.45㎢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87세대에 349명[남 168명, 여 18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1.54㎢로 밭 0.67㎢, 논 0.87㎢, 임야 0.39㎢ 등으로 되어 있다. 임리·대강리·만화리 3개의 행정리와 임리·대강·만화·장승백이 4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기관으로는 신림중학교가 있고, 기관으로는 신림면사무소, 신림면보건지소, 신림우체국, 흥덕농협 신림지점, 고창경찰서 흥덕지구대 신림치안센터 등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임리마을에 고흥유씨 삼효자 정려(高興柳氏三孝子旌閭)가 있다. 또 수령이 약 200년 되고 높이가 10~15m의 소나무 4그루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고, 마을 인근에는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 만화마을에는 1949년에 건립된 만화서원(萬化書院)이 있다. 무림리 서쪽에는 국도 23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남쪽에는 지방도 14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각각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