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용반리에서 대산면 갈마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제원]

국도23호선은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에서 충청남도 천안시에 이르는 국도이다. 총 길이 370.64㎞로, 왕복 2차선은 184.23㎞, 4차선은 186.41㎞이고,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각 지방국토관리청에서 관리한다. 이중 전라북도 구간은 전체 120.45㎞이며, 2차선은 36.03㎞, 4차선은 84.42㎞이다. 고창 구간은 47.73㎞이고, 2차선은 30.02㎞, 4차선은 17.72㎞이다.

[변천]

국도23호선은 1974~1975년 공주~강경 및 강경~김제 구간 공사를 시작으로 하여, 1995~1998년 정안~행정 구간이 완공됨으로써 전체 구간이 완공되었다.

[현황]

국도23호선은 고창군 내에서는 흥덕면 용반리부터 시작된다. 이 노선은 이후 흥덕면에서 국도 22호선과 교차하며 신림면과 고창읍을 지나게 된다. 고창의 고인돌과 석정온천 등을 관람하기 위해 부안을 거쳐 고창으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이 노선을 이용하게 된다. 이어서 고수면과 성송면, 대산면 갈마리를 거쳐 영광으로 이어진다. 서해안고속도로, 고창-담양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교통량 정보 제공 시스템에 의하면 2009년 평균 영광군 영광읍에서 고창군 고창읍에 이르는 25㎞ 구간 중 고창군 대산면 춘산리에 있는 지방도 796호선 분기 지점에서 하루 평균 2,539대, 고창군 성송면 무송리에 있는 지방도 893호선 분기 지점에서 하루 평균 2,740대, 고창군 고수면 장두리에 있는 시군도 분기 지점에서 하루 평균 4,957대, 고창군 고수면 황산리에 있는 남고창IC 분기 지점에서 하루 평균 7,278대가 통과하였다. 고창군 고창읍에서 흥덕면에 이르는 10㎞ 구간 중 고창군 신림면 세곡리에 있는 지방도 708호선 분기 지점에서는 하루 평균 8,807대, 고창군 흥덕면 사천리에 있는 국도 22호선 분기 지점에서는 하루 평균 8,955대가 지나갔다. 고창군 흥덕면에서 부안군 행안면 이르는 28.7㎞ 구간 중 고창군 흥덕면 신덕리에 있는 지방도 710호선 분기 지점에서 하루 평균 2,625대가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