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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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古里浦 |
영어음역 | Goripo |
영어의미역 | Goripo Port |
이칭/별칭 | 고니포(古尼浦)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
시대 | 조선/조선,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변남주 |
성격 | 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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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관련 포구.
[개설]
조선 시대 고리포는 봉화를 올렸던 고리포 봉수대가 있었던 포구로 유명하며 봉군들이 머물렀던 마을로 추정된다. 봉수대는 포구 북동쪽 600여m 지점의 안산[120m]의 정상에 있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고리포의 봉수가 무장현의 서쪽 20리에 있다고 했는데, 이는 구시포의 남서쪽 약 1.8㎞ 지점으로 고창군의 남서단 해변에 해당한다. 고리포 남쪽은 바다를 경계로 영광군 홍농읍 성산리와 마주하고 있다.
[현황]
현 고창 지역의 포구 중 유일하게 그 위치가 이동되지 않고 원형이 유지되고 있는 포구이다. 2010년 현재 고리포 마을에는 약 20여 호 정도의 가구가 거주하며, 모래사장에 있는 고리포 포구는 10척의 소형 선박들이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안쪽의 해변에는 1.3㎞정도에 걸쳐 양어장이 건설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