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3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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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敞中山里- |
영어음역 | Gochang Jungsan-ri Ipamnamu |
영어의미역 | Asian fringe tree[chionanthus retusa lindley & paxton] in Jungsan-ri, Gochang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 313-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종민 |
문화재 지정 일시 | 1967년 2월 17일 - 고창 중산리 이팝나무 천연기념물 제183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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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고창 중산리 이팝나무 천연기념물 재지정 |
학명 | Camellia japonica var. spontanea Maikno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꿀풀목〉물푸레나무과〉이팝나무속 |
수령 | 250년 |
높이 | 10.5m |
흉고둘레 | 1.16m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 313-1 |
관리면적 | 1,256㎡ |
문화재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에 있는 수령 약 250년의 이팝나무 노거수.
[개설]
이팝나무란 이름은 꽃이 필 때 나무 전체가 하얀 꽃으로 뒤덮여 이밥,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하고, 여름이 시작될 때 입하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立夏木)’이라 부르다가 이팝나무로 변하였다고도 한다.
[형태]
고창 중산리 이팝나무는 높이 10.5m, 가슴높이 둘레 1.16m이다. 나무갓이 사방으로 고루 퍼져 자라고 있으며, 지상 1.4m쯤 높이의 줄기에서 네 갈래로 갈라져 있다.
[역사적 관련사항]
농민들은 고창 중산리 이팝나무의 꽃피는 상태를 보고 그해 농사의 풍작과 흉작을 점치는 습속이 있었다. 이팝나무의 꽃과 농사를 연결 짓는 습속은 다른 곳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마을 사람들은 꽃을 찾는 벌이나 나비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봐서 수나무라고 추정하고 있다.
[현황]
매우 크고 오래된 나무로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오랜 세월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 온 나무로 문화적 가치 및 학술 연구 자원도 있어, 1967년 2월 17일 천연기념물 제18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중산리 마을 앞 낮은 곳에 홀로 자라고 있다. 관리면적은 1,256㎡이고, 고창군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열매를 맺지 않아 어린 나무를 얻을 수 없고, 몇 해 전부터 대성중학교의 소유로 되어 있다. 모습은 가지가 고루 퍼져 자연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나, 나무 주변 마을길의 포장 등으로 인해 생장 상태는 좋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