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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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尙默 |
영어음역 | Gim Sangmuk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무장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성미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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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무장리 |
성별 | 남 |
생년 | 1884년 |
몰년 | 미상 |
[정의]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김상묵은 1884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무장리에서 태어났다. 1908년 12월부터 이대국(李大局)이 이끄는 의병진(義兵陣)에 가담하였다. 같은 해 12월 10일경 50여 명의 군사들과 함께 전라북도 무장군 장자산면 해룡리에 이르러 이장 강춘일(姜春鎰)을 다른 민가에 불러내어 총을 제시하면서, “우리는 의병인 바 군수금을 내라.”고 협박하여 짚신 10켤레, 백목(白木) 2필을 탈취하였다.
같은 달 20일경에는 총 40정을 휴대하고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면 풍암리 이장 집으로 들어가서 짚신 20켤레, 백목 2필을 탈취하였다. 또한 1909년 1월 10일경에도 앞의 경우와 동일한 인원과 함께 동일한 총기를 휴대하고 영광군 홍농면 월평리 이장 집에 침입하여 짚신 20켤레, 백목 3필을 탈취했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10년형을 얻도 받았다.
[상훈과 추모]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