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1170 |
---|---|
한자 | 東雲庵 |
영어음역 | Dongunam |
영어의미역 | Dongunam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도솔길 37[삼인리 529]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 |
집필자 | 배옥영 |
성격 | 암자 |
---|---|
건립연도/일시 | 백제시대 |
창건자 | 검단선사 |
전화 | 063-562-1608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 소속 사찰.
[건립경위 및 변천]
동운암(東雲庵)은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백제 577년(위덕왕 24)에 선운사와 함께 검단선사가 창건하였다고 「선운사사적기」에 전해지고 있다. 1614년(광해군 6)에 무장현감 송석조(宋碩祚)와 승려 일관(一寬), 원준(元俊)이 대대적으로 중창하였다. 1693년(숙종 19)에 중창하여 1970년대까지만 해도 활발히 활동하였으나 현재는 겨우 명맥만을 유지하고 있다.
[현황]
선운산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이 동운암이다. 당우로는 법당과 칠성각만이 남아 있다. 법당에는 석가삼존불을 봉안하였으며, 「53불회도」로 구성된 후불탱화와 신중탱화 등이 있다. 후불탱화는 선운사에서 1481년(성종 12)에 「53불회도」를 조성했다는 기록으로 미루어보아, 이 전통이 조선 후기까지 이어져 1693년의 중창 때에 이 불화를 함께 조성한 것으로 보인다. 비구니들의 도량으로, 조용하고 정갈한 정취를 주는 암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