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하갑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개설]

아산교회는 ‘섬기는 교회’를 표어로, 이웃 사랑을 통한 지역 사회 복음화를 지향하는 교회이다.

[설립목적]

지역 복음 전파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오직 예수로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아산교회는 6·25전쟁 이후인 1956년 3월 16일 20대 처녀의 몸으로 홀로 아산에 들어온 정영자 전도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정영자 전도사는 초대 목사직을 맡아 20여 년 간 아산교회를 이끌었다. 1975년 하갑리 봉덕리에 교회를 신축했고, 이후 2002년에 봉덕리에서 200여 m 떨어진 현 위치에 대지 992㎡에 예배당 3층 규모로 교회를 신축해 이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주일 낮 예배를, 오후 1시 30분에 주일 오후 찬양 예배를 거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는 수요일 밤 예배를, 매일 오전 5시에 새벽 예배를 진행한다. 매주 일요일 9시부터 주일 학교를 열고, 토요일 오후 8시에는 청년회를 진행한다.

[활동사항]

고창군 소재 작은 교회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를 기치로 내걸고 성탄절과 명절에 지역 독거노인, 소년 소녀 가장, 그리고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연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주민이 상(喪)을 당하면 신도 여부에 상관없이 조문하고 조의금을 전달한다.

[현황]

현재 담임 목사는 양명안 목사이며, 전체 신도 수는 14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