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암리에 있었던 전라북도 체육회 소속 지부.

[설립목적]

고창군 체육회는 고창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아마추어 스포츠를 활성화하여 체육인과 뜻 있는 지역 인사들의 선진 시민 의식을 결집하고 고창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60년대부터 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하였으나 체계가 바로 잡히지 않다가 1975년 정식으로 고창군 체육회를 발족하였다. 2011년 6월 고창군 생활체육회와 통합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군민의 체력 증진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체육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보급·지도하였다. 생활 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조화로운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생활 체육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해 힘썼다. 도민체육대회 참가에 따른 우수 선수의 발굴 및 지도, 읍면 체육회 및 기타 체육 진흥에 필수적인 부대 사업을 펼쳤다.

[활동사항]

1980년 3월부터 체육 인구 저변 확대와 군민의 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고창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고창군체육회장배 경기도 매년 개최하였다. 2009년 5월 15일 고창공설운동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14개 읍면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제29회 고창군민체육대회에서는 고창읍이 2연패를 하였고, 2위는 아산면, 3위는 부안면이 차지하였다. 매년 고창군 체육인의 밤도 개최하였다.

[현황]

2010년 당시 고창군 체육회 조직은 회장 1명[고창군 체육회 정관에 따라 자치단체장이 맡음], 부회장 5명, 전무이사 1명, 감사 2명, 경기이사 40명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사들은 고창군민체육대회와 도민체육대회, 각종 체육대회의 모든 안건에 의견을 내어 공정한 체육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의의와 평가]

고창군 체육회는 고창군민의 체력과 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고창군의 체육 진흥을 위해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