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 있는 교육 연구 기관.

[설립목적]

고창교육발전연구소는 공익 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교육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며 고창 지역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5년 10월 21일 고창읍 교촌리 295번지[모양성로 95]에서 현판식 및 개소식과 함께 출범하였다. 1997년 고창읍 삼흥동 592-3번지로 이전했으며 2005년 고창읍 월곡리 703번지 해피데이 고창신문사 내로 사무실을 다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고창 교육 발전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연구 활동 자문 교수·지도 위원·연구 위원 등의 위촉, 지역 교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 정책 대 토론회 개최, 교육 관련 각종 세미나 개최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교육자치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열린 교육 선진 학교 시찰, 효도 캠프,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유치 운영, 교육대상 시상 등을 통하여 고창 농촌 지역의 교육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09년까지 나의 주장 발표대회 7회, 유치원 재롱 큰마당 잔치 9회, 독서 논술대회 2회를 개최하였다. 그 외 5회에 걸쳐 주부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500여 명이 수료했으며 5회의 연구위원 선진시찰과 6회의 연구위원 세미나를 각각 실시하였다.

[현황]

2009년 11월 현재 이사장 1명, 소장 1명, 이사 7명, 지도 위원 12명과 연구 위원 40명으로 조직이 편성되어 있으며 유아 교육, 초등 교육, 중등 교육, 사회 교육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고창교육발전연구소는 교육이 단기간의 투자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학생과 학부모와 학교가 혼연일체가 되었을 때 최대의 교육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교육 기관의 교육 활동을 최대한 지지한다는 자세로 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의 교육 행사 및 각종 사업에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여 고창 교육의 근간을 이루고자 한다.

특히 먼 미래를 내다보는 유아 교육에 대한 투자, 학부모 교육, 교육 주체인 교육자들의 연수 등은 머지않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교육에 대한 투자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연구소 조직을 수시로 재정비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