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상하 소속 장학 재단.

[설립목적]

진암장학재단은 고창군 내의 대학생 중 학문에 뜻이 있으나 가정 형편이 불우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업에 힘쓰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6년 12월 27일 유기농 우유와 치즈를 생산하는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주)상하의 모 회사인 매일유업 창업자 진암 김복용의 뜻에 따라 진암장학재단이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2004년부터 매년 반기별로 고창군과 전남대학교에 장학금을 위탁·지급하고 있다. 2004~2008년까지 5명의 학생에게 연 200만 원씩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2009년부터 500만 원을 증액하여 5명의 학생에게 1인당 연 3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장학금 지급하고 있다. 2009년에는 3월 27일에 상반기 장학금을, 8월 19일에 하반기 장학금을 고창군청에서 전달하였다.

[현황]

2009년 현재 이사장 김인순, 전무 이사 임채문이며 서울특별시 종로구 운니동 매일유업 본사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