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도시 재생 관련 공공 기관.

[개설]

고창 군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쇠퇴하는 구도심에 물리적 환경의 개선뿐 아니라 도시를 종합적으로 재생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설립 목적]

고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고창군의 원도심 및 고창 전역의 도시 재생 사업을 주민 중심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18년 9월 고창읍 모양성마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었다. 2019년 3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4월 고창읍 성두마을 민관협력 도시취약지역 지원사업[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되었다. 이어 5월에는 해리면 해리청소년문화다락방 국토부 소규모 재생 사업에 선정되었다. 2020년 1월부터 고창군 모양성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옛도심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업무도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도시 재생 사업의 참여 주체인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내 도시 재생 전문 인력을 발굴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도시 재생에 대한 고창 군민의 이해 제고와 관심, 참여 증대를 위해 다채로운 주민 참여 사업, 고창군의 도시 재생 사업을 대내외로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홍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 고창군 도시 재생 사업의 안정화, 내실화를 꿈꾸며 도시 재생 네트워크,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한편, 각 현장 지원 센터의 업무를 지원하고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2019년 8월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을 운영[4팀]하고 있으며, 2019년 9월 도시재생기자단을 위촉[1기]하였다. 2019년 10월 고창군로컬잡센터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9년 11월 고창 청년벤처스와 함께하는 우리두리 플리마켓을 개최하였다. 같은 해 11월에는 모양성마을 도시재생뉴딜학당[1기], 12월에는 옛도심지역 도시재생대학[1기]을 각각 열었으며 주민들이 참여하는 지역 재생 워크숍도 개최하였다.

[현황]

고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는 센터장 1명, 사무국장 1명, 사무원 2명이 활동하고 있다. 고창군 모양성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총괄 코디네이터 1명, 팀장 1명, 팀원 1명, 활동가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창군 옛도심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는 팀장 1명, 팀원 1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