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백산리에 있는 고령성당 소속 공소. 1957년 김옥출[도마], 정말순[요안나] 부부가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에서 고령군 쌍림면 백산리로 이주해 오면서 고령 지역에 천주교의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1961년 4월 2일 김판갑[골라도]의 가정집에서 첫 공소 예절을 시작하였다. 그해 7월 10일 고령군 쌍림면 송림2리 김정욱의 집을 매입하여 공소로 개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