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534 |
---|---|
한자 | 蓮里遺物散布地 |
영어의미역 | Archeological Site in Yeo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연리 산 50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고려/고려,조선/조선 |
집필자 | 정동락 |
성격 | 유물산포지 |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연리 산 50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위치]
우곡면사무소가 있는 도진리에서 회천을 따라 객기리 방향으로 난 지방도를 따라가다 보면 연리가 나온다. 연리에서 답곡리로 갈라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 갈림길의 동편 능선과 밭에 위치하고 있다. 연리 유물산포지는 연리의 하미마을과 연동마을 사이에 있는 우곡초등학교 뒤편 구릉 능선에 위치하고 있다. 유적 앞으로는 회천이 북에서 남으로 흘러내리고 있는데, 회천은 연리를 지나 인접한 객기리에서 낙동강 본류와 합류한다.
[출토유물]
유물은 능선의 민묘가 들어선 부분과 경작지에 파편으로 흩어져 있다. 주로 삼국시대[대가야시대]의 토기편과 고려, 조선시대의 자기편들이다.
[의의와 평가]
연리 지역은 대가야읍에서 흘러내린 회천이 인근의 객기리에서 낙동강과 합류하고, 객기나루터가 위치하고 있어 대가야시대 낙동강 건너 달성군 구지면 지역과 통행하던 통로였다. 즉, 객기나루에서 연리를 지나 우곡면소재지인 도진리를 경유하여, 개진면의 신안리, 양전리를 거쳐 대가야읍내로 들어오는 통로에 해당한다. 따라서 연리 유물산포지는 대가야시대 낙동강 변의 객기나루를 통해 대가야읍내로 들어오는 교통과 관련된 유적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