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6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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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良田里先史遺蹟 |
영어의미역 | Prehistoric Archaeological Site in Yangjeo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 산 73 |
시대 | 선사/청동기,선사/철기 |
집필자 | 김호동 |
성격 | 유물산포지|생활 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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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 산 73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철기시대에 이르는 생활 유적.
[위치]
금산재에서 양전리 고분군으로 이어지는 동남쪽 능선을 타고 첫 번째 정상을 지난 산 능선의 편평한 대지에 분포하고 있다.
[지표조사경위 및 결과]
1960년대부터 알려져 왔으나 아직까지 한 차례도 발굴 조사된 바가 없었으며, 2007년 처음으로 지표 조사가 이루어졌다.
[출토유물]
과거 산림이 우거지기 전에 채집된 유물들은 주로 평저의 민무늬토기편과 두형토기편(豆形土器片), 덧띠토기편, 우각형파수(牛角形把手) 등이며, 유구석부(有溝石斧)와 유견석부(有肩石斧), 지석(支石)을 비롯하여 소위 부메랑형의 이형석기가 많았다. 이 가운데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의 종말기적인 요소로 볼 수 있는 두형토기와 우각형파수, 단면삼각형의 덧띠토기 등이 발견되어 청동기시대 후기 내지 철기시대 초기에 걸쳐 형성된 유적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양전리 선사 유적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 양전리 고분군, 반운리 고분군에서도 각종 선사 유물 파편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능선을 따라 반운리 고분군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선사 취락 유적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능선 말미에 있는 고령 양전동 암각화와도 유관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