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예리에 있는 덕곡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덕곡면은 서쪽으로는 합천군의 가야면과 야로면이, 북쪽으로는 성주군 수륜면이, 동남쪽으로는 고령군의 대가야읍과 운수면이 접해있는 곳으로 고령군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 소재지는 예리이다.

[변천]

덕곡면은 본래 성주군에 속했으나 1906년에 고령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의 군폐합에 따라 원덕곡방(元德谷坊)의 15개 동리, 인곡방(仁谷坊)의 13개 동리, 관동방(館洞坊)의 2개 동리를 합하여 11개 동리로 개편되었다. 그리고 동시에 이들 지역을 관할하는 덕곡면사무소가 개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1983년의 행정 구역 조정에 따라 성동(聖洞)이 성주군 수륜면으로 편입되면서 개편된 현재의 행정 구역을 관할해오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총무담당, 민원담당, 산업경제담당 등으로 나누어서 주요 업무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중 총무담당은 기획, 일반 서무 및 보안, 인사 및 공무원의 교양과 복리, 회계, 청사 관리, 지역 동향, 집단 민원, 주민 청원 및 일반 민원 관리, 문서 관리, 문화재 보호 관리, 이장의 감독, 새마을운동, 선거, 전산, 교육 행정 지원, 사회 복지, 가정 복지, 여성 복지, 청소, 환경 관리, 자연보호, 민방위, 지방세 및 세외 수입 부과 징수, 국세 위탁 징수 등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민원담당은 호적, 주민등록, 인감, 각종 제 증명 발급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업경제담당은 농정 및 기계화영농, 과수, 특작, 축산, 잠업, 내수면어업, 산림, 수렵, 지역 경제, 교통, 상공업, 농업 재해, 농지 보존, 이륜자동차 관리 등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15년 9월 30일 기준 관할 면적은 38.55㎢이며, 2016년 5월 31일 현재 관할 인구는 총 804세대에 1,515명[남 752명, 여 763명]이다. 관할 행정 구역은 16개 행정리[가륜1리·가륜2리·원송리·노1리·노2리·백1리·백2리·옥계리·용흥리·본리1리·본리2리·예리·반성1리·반성2리·후암1리·후암2리], 10개 법정리, 37개 반과 26개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행정 조직은 면장 1명에 총무담당, 민원담당, 산업경제담당 등 3개 부서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11명이 근무하고 있다. 1945년 10월 남광용 면장이 부임한 이래 24명이 면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2015년에 취임한 정진상이 면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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