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목적]

고령제일교회는 ‘주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교회다운 교회, 주인이 분명한 교회, 지상 명령에 충실한 교회가 되며, 생각과 시야가 넓은 신자와 겸손하고 감사하는 사람을 양육하여 선교와 봉사에 힘쓰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6년 7월 1일 고령읍교회에서 분립하여 박수정, 양인길 등에 의해 동부교회로 설립되었다. 1958년 6월 21일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 468-1번지[현 구생당약국 자리]에 목조 함석 예배당[165.29㎡]을 신축하고 교회 명칭을 고령제일교회로 변경하였다. 1962년 9월 5일 회천교회가 분립하였으며, 1970년 4월 목사관[사택]을 구입하였다. 1979년 11월 22일 1,411.57㎡ 규모의 교회 부지를 매입하여 예배당 착공에 들어가 1981년 12월 18일 고딕식 벽돌 예배당[연건평 1,662.81㎡]을 신축하였다.

1986년 4월 29일 고령군 쌍림면 평지동 산73번지의 임야 493.54㎡를 교회 묘지 부지로 매입하였다. 2001년 12월 30일 주차장 부지 66.12㎡를 확보하였고, 2003년 12월 1일에는 교육관 부지 및 건물, 교회 묘지[소망의 동산]를 추가 매입하였다. 2005년 12월 22일 고령제일교회 부설 제일유치원을 인가받아 2006년 3월 6일 개원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티모르, 베트남, 러시아, 인도, 캄보디아, 터키, 모잠비크, 브라질, 필리핀, 동아시아 등지에서 해외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농어촌 협력 교회 8개소에서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 경로 대학 운영, 장학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활동사항]

동대구지하철역에서 연 1회 노숙자 무료 급식 등의 구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창단은 소외 계층을 찾아가 위로 공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사역자로 목사 임정현 외에 부목사 1명, 전도사 2명, 시무장로 7명이 있으며, 전체 신도 수는 300여 명이다. 주일 낮 예배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있으며, 주일 저녁 예배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30분에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수요 예배가 열리며, 매일 새벽 5시에 새벽 기도회가 이루어진다. 구역별로 이루어지는 구역 예배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있다. 매주 일요일에 장년부 성경 공부와 청년부, 중·고등부, 유·초등부, 유치부 모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