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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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無愁里 |
영어음역 | Musu-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무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안귀남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무쇠를 녹여 주물을 만들었던 곳이어서 무쇠골이라 하였다가, 무쇠골이 어감이 좋지 않고 근심이 없는 동네라는 뜻에서 무수곡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안곡동, 원성동, 사창동을 병합하여 무수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동북쪽으로 서동산, 서북쪽으로 두암산, 북쪽으로 상주시 낙동면과 접한다. 마을 양쪽으로 작은 산을 끼고 있으며, 5㎞의 긴 골짜기를 이루고 있다. 마을 중앙으로 하천이 흐른다.
[현황]
무수1리, 무수2리, 무수3리 세 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1979년과 1987년에 각각 무수3리와 무수1리 마을 회관을 세웠고, 1981년부터 1989년까지 마을 안길을 넓혀 포장하였다. 1990년과 이듬해에 마을 진입로를 넓혀 포장하였고, 같은 해 무수1리에 있는 장자골 소류지 보수 공사를 완공하였다. 2007년 무수1리가 녹색 농촌 체험 마을로 선정되어 농촌 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주요 특산물로 표고버섯, 상추, 송이버섯, 감 등의 농산물과 임산물을 많이 재배한다. 무수리 앞 조산 돌무지와 뒷산인 서동산에서 매년 정월 보름에 동제를 지내다가 1965년부터 폐지하였다. 마을에 조선 후기에 세워진 수원백씨 효자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