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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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村里 |
영어음역 | Sanch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산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율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산촌리는 산골, 겉떠미, 골마, 꼭두점, 복호마, 안떠미, 양지마, 어구산(선화)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산골은 높은 산 속에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선인(仙人)이 살았다고 하여 선동이라고도 한다. 골마는 산골 서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다. 양지마는 산골 서북쪽 양지에 있는 마을이다. 어구산은 깃대봉의 어귀가 되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선산군 신당면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성면에 편입되었다.
[현황]
남북으로 이어진 복우산과 국수봉 사이에 자리 잡은 산간 오지 마을이다. 400~500m 산지가 많아 밭농사를 주로 지으며, 소하천을 따라 형성된 평지에서는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근처에 옥관저수지가 있다. 산촌리를 지나는 지방도 912호선이 선산읍과 상주시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