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산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고려 태조가 냉산 중턱에 숭신산성을 쌓고 후백제 견훤과 싸울 때 이 곳에다가 7개의 창고를 짓고 군량미를 비축하였다. 지금도 터가 남아 있으며 이로 인해 칠창으로 부르게 되었다.
[자연환경]
냉산의 산줄기가 에워싼 분지를 이루는 마을이다. 동남쪽에 칠창지라는 작은 저수지가 있다.
[현황]
주민은 25가구에 64명이 살고 있다. 마을에는 옛 7창고가 있었음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곳곳에 곡식이 보관되었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