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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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飛山洞古墳群 |
영어의미역 | Tumuli in Bisan-d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비산동 산 3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신라,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
집필자 | 박보현 |
성격 | 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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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신라|통일신라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비산동 산 3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비산동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고분군.
[위치]
경부고속국도 구미나들목에서 직진하여 구미공과대학을 지나 금오공대아파트에서 국도 33호선에 접속하여 동쪽으로 국도 33호선 쪽으로 가서 북동쪽으로 난 작은 포장길을 따라 가다가 주공아파트를 가로 질러 비산동주민센터로 가면 낙동강의 서안에 형성된 비산동 마을을 만나게 되는데, 고분군은 비산동의 북쪽에 있는 얕은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출토유물]
연질소성의 토기편, 뚜껑편, 인화 기법에 의하여 베풀어진 무늬를 가진 토기편이 출토되었다.
[현황]
낙동강을 북쪽에 낀 해발 86m의 얕은 독립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구릉의 북쪽은 심한 경사를 이루고 있고 남-동-서는 매우 낮고 평평한데, 이러한 지형으로 보면 주변은 범람원을 형성하고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 구릉의 하단부는 도로를 개설하거나 밭으로 경작하거나 묘지로 이용하고 있어서 삼국시대에 속하는 연질소성의 토기편이나 뚜껑편, 인화 기법에 의하여 베풀어진 무늬를 가진 토기편 등이 흩어져 있다. 구릉의 꼭대기에 석재들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돌덧널무덤이 파괴된 것으로 추정되며, 고분은 몇 기 정도만 확인된다.
[의의와 평가]
『문화유적분포지도』(구미시)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유적이지만 도시화로 인해 주변이 급격하게 훼손되면서 원래의 모습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이 적은 규모로 살았던 흔적을 알려주는 자료로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