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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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紹榮去思碑 |
영어의미역 | Yi Soyeong's Monumental Stone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박재관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말의 군수 이소영 선정비.
[건립경위]
이소영은 문과 출신으로 1896년(고종 33) 선산군수로 부임하여 1899년(고종 36) 예천군수로 이배되어 떠났다. 거사비(去思碑)는 수령이 갈릴 때 전임자의 선정(善政)을 기리어 고을의 백성들이 세우는 비이지만 이소영의 재임 기간 동안 선정에 대한 별다른 기록은 없으며, 객사 남쪽에 있던 찰미루(察眉樓)를 수리한 행적이 전해진다.
[위치]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영남유교문화진흥원 안으로 150m 정도 올라가면 십이지신상 앞에 세워져 있다.
[형태]
높이 130㎝, 너비 42㎝, 두께 25㎝의 비신을 세우고, 그 위에 팔작지붕의 덮개돌을 얹은 형태다. 덮개돌은 높이 38㎝, 너비 73㎝, 두께 55㎝이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군수이소영거사비(郡守李紹榮去思碑)’라 새겨져 있고, ‘광무삼년기해팔월(光武三年己亥八月)’이라 각자되어 있어 이 비가 1899년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현황]
이소영 거사비는 2002년 중건된 선산읍성의 남문인 낙남루(洛南樓) 옆 비석거리에 다른 여러 기의 비석과 함께 세워져 있다가 영남유교문화진흥원으로 이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