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8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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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明鎭善政碑 |
영어의미역 | Gim Myeongjin's Monumental Stones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박재관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개항기 인물 김명진에 대한 선정비.
[건립경위]
‘순찰사김상국명진청덕선정비(巡察使金相國明鎭淸德善政碑)’는 1888년(고종 25)에 경상도관찰사로서 군비 태세를 살피는 순찰사를 겸직하여 도내를 순력하였으며, 이 해에 흉년이 들어 백성들의 생활이 곤궁해지자 이를 진휼(賑恤)하고 조세를 감면해 주도록 하였다. 경상도관찰사로서 치적을 쌓은 것을 기려 백성들이 비석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 비석거리에 세워 기념하고자 하였다.
[형태]
‘순찰사김상국명진청덕선정비’는 높이 133㎝, 너비 42㎝, 두께 19.5㎝의 비신을 세우고, 그 위에 팔작지붕의 덮개돌을 얹은 형태이다. 덮개돌은 높이 39㎝, 너비 66㎝, 두께 53㎝이다.
[금석문]
‘순찰사김상국명진청덕선정비(巡察使金相國明鎭淸德善政碑)’는 ‘기축구월일(己丑九月日)’이라 기록되어 있어 이 비가 1889년(고종 26)에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현황]
비석은 2002년 중건된 선산읍성의 남문인 낙남루(洛南樓) 옆 비석거리에 다른 여러 기의 비석과 함께 세워져 있다가 영남유교문화진흥원으로 이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