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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2025
한자 龜尾善山鄕校
영어음역 Seonsan Confucian Temple
이칭/별칭 선산향교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교리 838[교리2안길 24-33]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우인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13년 4월 8일연표보기 - 구미 선산향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65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구미 선산향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성격 향교
양식 맞배지붕집(대성전)|팔작지붕집(명륜당)
건립시기/일시 조선 중기(중건)
정면칸수 5칸(대성전·명륜당)
측면칸수 2칸(대성전·명륜당)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교리 838[교리2안길 24-33]지도보기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교리에 있는 조선 후기 향교.

[위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교리 비봉산 기슭에 옥녀가 거문고를 타는 듯하다는 명당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경사가 심한 대지를 3단으로 조성하여 대성전(大成殿), 명륜당(明倫堂), 청아루(菁莪樓) 등을 배치하였다.

[변천]

구미 선산향교교는 조선 초기에 창건되었다 하나 당시의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으며, 1600년(선조 33)에 부사(府使) 김용(金湧)이 대성전과 동무(東廡)와 서무(西廡)를, 1623년(인조 원년)에 부사 심륜(沈倫)이 명륜당(明倫堂), 동재(東齋)와 서재(西齋), 남루(南樓), 교관아(敎官衙), 전사청(典祀廳), 주고(廚庫) 등을 각각 중건하였다. 2013년 4월 8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6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대성전은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집이다. 정면의 기단은 다듬은 돌을 2벌대로 쌓은 후 갑석(甲石)을 둘렀으며 측면과 배면은 막돌쌓기로 하였다. 기단 위에는 원좌(圓座)가 있는 주초를 놓고 원주를 세웠는데, 주상에는 외1출목 이익공으로 장식하였다. 전면에 반 칸 규모의 퇴칸을 둔 전면퇴칸 형식인데 정면의 칸살구성은 어칸을 측칸보다 좁게 한 특이한 형태이다. 양봉과 소로가 종량을 받고 종량 위에는 파련대공을 세운 2고주 5량가이다.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집이다. 막돌쌓기한 기단 위에 자연석 주초를 놓고 원주를 세웠으며, 주상에는 이익공으로 장식하였다. 평면은 어칸 3칸을 우물마루로 꾸미고 양 퇴칸에는 전면에 반 칸 규모의 퇴칸을 둔 온돌방을 두었다. 5량가인데, 대량 위에는 소로를 얹어 양봉과 첨차가 종량을 받았으며 종량 위에는 파련대공을 세웠다.

청아루는 ‘ㄷ’자형의 평면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전면은 2층 누각으로 되어 있고 후면은 명륜당 마당으로 바로 연결되어 있다. 2층은 7칸에 모두 우물마루를 깔았으며 양 퇴칸에는 벽을 설치하여 마루방으로 꾸몄다. 마루방의 뒤로는 1칸씩의 온돌방이 돌출되어 있는데 이러한 구성은 동재와 서재의 용도를 겸하기 위한 것으로 짐작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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