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20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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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林載旌閭碑 |
영어의미역 | Gate Monument Erected to Praise Conduct of Im Jae |
이칭/별칭 | 임재 정표비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광수 |
성격 | 석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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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장방형(長方形) |
건립시기/일시 | 1472년 |
관련인물 | 임재(林載) |
재질 | 화강암 |
높이 | 120cm |
너비 | 31cm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 |
소유자 | 구미시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에 있는 조선 전기 효자 임재의 정표비(旌表碑).
[건립경위]
임재는 문과(文科)에 등제(登第)하여 황간감무(黃澗監務)를 역임하였으며, 부모가 병환으로 눕게 되자 조석으로 극진히 약을 달였고, 사망하자 슬픔이 극에 달했다. 여막을 지어 시묘살이를 하면서 6년 동안 한 번도 집에 들른 적이 없었으며, 1472년(성종 3)에 조정으로부터 정려가 내려졌다.
[형태]
장방형의 자연석을 앞면만 가공하여 각자한 형태이다. 규모는 높이 120㎝, 너비 31㎝, 두께 26㎝ 크기로 조선 전기의 질박한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효자황간감무임재정표(孝子黃澗監務林載旌表)’라고 새겨져 있으며, 건비 연대는 ‘성화팔년임진사월일(成化八年壬辰四月日)’이다. 서체는 해서(楷書)이다.
[현황]
선산읍 동부리 주변에 산재하였던 비를 낙남루(洛南樓) 앞 선정비군(善政碑群)으로 옮겨 보존하고 있으며, 건비 후 보존 상태는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조선 성종 때 선산부에 거주한 효자 임재의 양친에 대한 효행을 역사적 사실로 전해 주고 있어 그 의의와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