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2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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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光澤孝子碑 |
영어의미역 | Gate Monument Erected to Praise Conduct of Gim Gwangtaek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안곡리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광수 |
성격 | 석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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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규형비(圭形碑) |
건립시기/일시 | 1889년 |
관련인물 | 김광택(金光澤) |
재질 | 사암(沙巖) |
높이 | 100㎝ |
너비 | 38.5㎝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안곡리 |
소유자 | 김해김씨 종중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안곡리에 있는 개항기 동몽교관(童蒙敎官) 김광택의 효자정려비.
[건립경위]
김광택은 김해인(金海人) 김희덕(金希德)의 후손이며, 양친의 병환을 당하여 정성을 다하였고 손가락을 잘라 피를 흘러 넣었다. 부친상에 시묘(侍墓)하자 밤에는 범이 와서 지켜주었다고 한다. 고종 때에 정려되었고, 동몽교관(童蒙敎官)을 특증(特贈)하였다. 이에 비를 세우고 비각을 건립하였다.
[형태]
정려비각에 높이 100㎝, 폭 38.5㎝, 두께 12㎝의 비신과 비좌의 지면 노출 높이 6㎝, 폭 63.5㎝, 두께 46㎝의 비좌를 갖추고 있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 ‘효자증동몽교관김광택지비(孝子贈童蒙敎官金光澤之碑)’라 새겨져 있고 오른쪽 면에 건비 연대가 ‘광서십오년기축이월일(光緖十五年己丑二月日)’로 각자되어 있다. 글자의 크기는 5×5㎝이다.
[현황]
구미시 무을면 안곡리 저전(楮田) 딱밭골마을 중앙 언덕에 남향으로 위치하고 있다.
정려각은 홑처마 맞배집으로 4좌의 주초를 마련하여 원주를 세워 가구를 구성하고, 주벽을 설치하고 단청을 하였다. 정면은 살창을 막아 보호하고 있다. 정려각 내 중앙에 규형(圭形)의 효자비를 세워놓았다.
[의의와 평가]
구미시 무을면 안곡리에 김해김씨(金海金氏) 일문의 정착과 함께 효자 김광택의 효행을 정려비를 통해 전해주고 있어 역사적으로 그 의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