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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습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2882
한자 三韓拾遺
영어의미역 Supplement Novel on Three Kingdoms Period
이칭/별칭 「의열녀전(義烈女傳)」,「향랑전(香郞傳)」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영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소설|한문 소설
작가 김소행(金紹行, 1765~1859)
창작연도/발표연도 1814년(순조 14)연표보기

[정의]

1814년(순조 14) 김소행이 구미 지역의 향랑 원사(寃死) 사건의 시대적 배경을 삼국시대로 옮겨 지은 한문 소설.

[개설]

김소행은 조선 후기 사람으로 자는 평중(平仲), 호는 죽계(竹溪)이다. 벼슬을 하지 않고 평생 은사(隱士)로 살다가 일생을 마쳤다. 「삼한습유」는 ‘삼한에 전해지는 일들을 모은다.’는 의미의 소설 제목으로, 삼한은 현대 상식으로는 마한·진한·변한을 말하지만 김소행은 고구려·백제·신라를 삼한으로 인식하였다.

[내용]

천상의 패향 옥녀(佩香 玉女)의 화신으로 다시 태어난 17세기의 열녀 향랑의 정절과 신라의 삼국 통일에서 화랑들이 떨친 무용담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의의와 평가]

「삼한습유」에 역사적 인물들이 여러 명 등장하지만 이것은 허구적인 인물 설정일 뿐이며, 윤회 사상을 기본으로 한 유불선(儒佛仙)이 혼합·융화된 경지로 나타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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