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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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大錫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구희진 |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개설]
한대석은 1941년 중국으로 건너가 무기를 입수하여 독립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활동 사항]
1939년 8월 이리 공립 농림 학교 2학년에 재학시, 조선인 학생과 일본인 학생의 차별 대우를 체험하며 민족 의식을 키워갔다. 그러던 중 1941년 1월 10일 일본 동경 소재 대성 중학교 4학년생인 고종근이 겨울 방학으로 귀가하여 '조선인의 진정한 행복은 독립에 있을 뿐'이라는 말에 깊이 공감하였다. 이에 중국 동삼성으로 가서 노령으로부터 무기를 입수하여 독립 목적을 달성하려고 활동하다가 1941년 8월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이때 체포된 한대석은 1941년 12월 30일 전주 지방 법원에서 소위 치안 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에, 4년간 집행 유예를 언도받고 출옥하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2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