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6일 군산 독립 만세 시위를 모의하고 독립 선언문을 제작하고 배포하며 시위 운동을 전개했다. 유희순은 1919년 3월 5일 김병수·박연세·이두열 등이 주동이 되어 전개한 군산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이 때의 만세 시위는 민족 대표 33인 중의 한 사람인 이갑성으로부터 2백여매의 독립 선...
일제 강점기에서부터 현대까지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의료인. 이영춘은 1935년 전라북도 옥구군 개정면[현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동] 구마모토 농장[態本農場] 부속 자혜 진료소 소장으로 초빙된 이후 일생을 농촌 보건 사업에 헌신하였고, 1945년 해방 후 개정 중앙 병원, 개정 농촌 위생 연구소, 개정 간호 전문 대학, 화호 여자 중·고등학교, 개정 뇌병원, 시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