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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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仙緣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성룡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3월 1일 - 전라북도 옥구읍 선연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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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89년 4월 1일 - 전라북도 옥구읍 선연리, 전라북도 옥구읍 옥서면 선연리로 분리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전라북도 옥구읍 옥서면 선연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로 통합 |
교통 시설 | 군산 공항 -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산동길 2[군산시 옥서면 선연리 385] |
성격 | 법정리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는 옥서면에서 관할하는 두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옥서면 주민 센터의 남서쪽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명칭 유래]
“선연”이라는 지명은 이 지역에 신라 시대 최치원이 공부했다는 자천대(紫泉垈)가 있었기에, 최치원을 신선으로 보아 신선이 머물다간 곳이라는 뜻으로 붙여졌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는 조선 시대 옥구현 정면 지역이다. 1910년 군산부에 편입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송촌, 상제리, 중제리, 하제리, 수라리 일부를 합병하여 선연리를 개설하였고, 동시에 옥구군 구읍면에 편입시켰다. 1989년 4월 옥봉리와 선연리 두 지역이 옥구군 옥서면으로 분리 및 승격되었다. 1995년 1월 1일자로 군산시와 옥구군이 통합되면서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로 편제되었다.
[자연 환경]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는 서해와 만경강 하구에 접하고 있으며 간척지로 조성된 곳이다. 구릉성 산지가 조금 있으나 대부분 넓은 평야이다.
[현황]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는 동쪽과 북쪽으로 옥봉리와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 새만금 간척 지역과 접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만경강 하구와 접하고 만경강 건너 김제시 진봉면과 마주 본다.
송촌 마을, 산동 마을, 장전 마을, 장원 마을, 신장원 마을, 하제 마을, 중제 마을, 신하제 마을, 난산 마을, 신난산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으며, 간산지, 샛들, 서만이밧들, 우아래 고라실 등의 이름이 붙은 들이 자리하고 있다. 너메, 고라실, 깟찐바우, 아르매 등 지역 고유의 지명이 남아 있다. 하제 마을 서남쪽 바닷가에는 조선 시대 봉화를 올리던 화산 봉수대가 위치해 있다. 화산 봉수대는 부안군의 계화도 봉수대와 성산면의 오성산 봉수대에 호응하는 봉수대였다.
국도 26호선과 지방도 709호선이 경유하며 미군 비행장 보급선 철도의 종착지이기도 하다. 특히 전라북도 관내에서 유일하게 민항기가 취항하는 군산 공항이 자리잡고 있다. 교육 시설로 선연 초등학교가 있으나 현재는 폐교 상태이다. 만경강 하구와 서해가 만나는 곳에 인접한 선연리 하제 포구는 새만금 간척 사업으로 인해 포구 기능을 대부분 상실하였다.